광덕산(1046m) 산행 후기
▣ 산행일자 : 2005. 2. 13 (일)
▣ 산행구간 : 광덕고개 → 회목현 입구 → 상해봉(1010m) → 기상 관측소 →
광덕산(1046m)→ 광산골 갈림길→ 박달봉(800m) → 흥룡사 부근
▣ 산행시간 : 07:30 ~ 11:35 (4시간 05분)
▣ 산행자 : 물안개/걸리버/상록수/심마니/산유화/산사랑/산사랑2/개미/해오름
/산처녀/산다람쥐/예삐이/루비/풍경소리/롱맨(나) ------ 15명
▣ 이동수단 : 자가용 4대
유럽 출장으로 2주를 쉬고 3주만에 산행이다.
핸드폰 알람 소리에 새벽 5시 살며시 일어나
잠든 Wife를 배려(?)하여 조심조심 짐을 챙긴다.
짐이라야 특별한 것이 없다.
소백산 갔다 온 그 배낭에
따뜻한 커피와 식수만 챙긴다.
5시 30분에 집을 나선다.
걸어가다 “편의점”을 들려
간식할 것을 조금 사고
모임 장소인 최네집(꼬꼬 닭갈비)에 도착하니
회장님과 걸리버님 등이 반갑게 맞이한다.
인사를 나누고
날이 추운 관계로 차안에서
오늘 동행할 유피님들을 마주 기다린다.
오늘 같이할 일행은 15명인데
심마니님 내외는 철원에서
들머리인 광덕고개로 바로 오기로 하였고
이곳에서는 13명이 출발하기로 되어 있었다.
6시 10분에 3대의 차에 편승하여
목적지인 광덕고개를 향해 출발한다.
7시경에 광덕고개 정상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심마니님 내외를 기다리며(7시 50분에 미팅 예정)
“산처녀님”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빵으로 아침을 대신한다.
7시 25분경 심마니님 내외가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여
7시 30분에 “광덕계곡 안내도”를 뒤로하며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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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들머리 (07시 30분)
들머리 길은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로 되어 있으며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잘 다듬어 졌다
아마 광덕산 “기상레이더관측소”까지는
자재 수송 등을 위해........
40분을 올라가니 “회목현 입구”라는
안내 표지판이 나오고
우리는 기상 관측소 쪽으로 계속 올라간다.
큰길로 잠시 올라가다 우측으로 난 산길로 접어든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듯 하였으나
산길의 오름도 10여분 정도로 끝나고
넓은 공지에 도달한다.
우측으론 상해봉이 우뚝 솟아 있고
좌측으론 기상 관측소로 가는 큰길이 다시 보이고...
이곳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상해봉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상해봉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모처럼 암벽을 올라간다.
앞서 올라가는 “해오름님”이 고생하시는 것 같은데
유피님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그럭저럭 그래도 잘 올라 가신다.
사방이 확 트이고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때마침 하늘에서는 하얀 눈이 내린다....
이곳에서 각자 기념 사진을 찍고
회장님을 비롯한 우리 일행은
잠시 내리는 눈을 감상하고는
올라온 길을 다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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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봉 1010m (8시 50분)
다시 큰길로 나온 우리 일행은
기상 관측소를 향해 걸음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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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기상레이더 관측소 (9시 20분)
큰길은 관측소 앞에서 끝나고
이제부터는 작은 소로의 산길이 나타난다.
비교적 평탄한 눈길을 5분여 걸어가니
광덕산 정상을 알려주는 표지석이 눈에 뜨인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과 사진을 촬영하고는
다시금 산행 길에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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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정상 1046m (9시 25분)
9시 40분경에 간식을 하기 위하여
바람이 머무는 곳을 택해 쉬어본다.
오늘은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산행이라
비교적 휴식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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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로 얼어버린 식수 (간식시)
다시 하산은 시작되고
얕은 오르 내림이 계속된다.
10시 20분경 “광산골 갈림길”을 지나고
10시 30분경 넓은 공지(헬기장)에서
저 멀리로 보이는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며
또 한번의 휴식을 취한다.
또 다시 하산을 한다.
앞서가던 “해오름님”이 무엇을 발견했는지
모두들 그쪽을 쳐다본다.
남여가 입맞춤하는 모양의 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보면 볼수록 오묘한 것이
우리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하다.
이름하여 “갑돌이와 갑순이 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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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돌이와 갑순이 바위 (10시 50분)
갑돌이와 갑순이를 아쉽게 뒤로하고
10시 55분경 박달봉을 지나간다.
한 무리의 일행들이 올라온다.
가볍게 서로 격려의 인사를 나눈다.
거의 다왔다는 그들의 말을 들으며
한층 가볍게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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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산하는데....(11시 20분)
잠시 내려가니 저 아래도 차도가 보인다.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는
날머리가 보이는 것이다.
선두의 걸리버 대장님은 이미 하산을 완료하였다며
후미는 어디냐고 무전 교신이 오고.....
우리 후미는 11시 35분에
아스팔트에 발을 내어 딛음으로서
2005년 2월 둘째주 유피의 산행은
4시간 5분만에 이렇게 끝이 났으며
허기진 배는 “이동갈비”로...... ㅎㅎㅎ
수고 많이들 하셨습니다.
2005. 2. 14
광덕산
산행을 마치고 long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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